행사 사진 학부모 알림 — 동의 안 받고 올렸다가 클레임 받은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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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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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끝나고 다음날 학부모 단톡에 사진 올렸다가 한 분이 "혹시 동의 받고 올린 거 맞나요?" 라고 물으셔서 식은땀 흘렸어요. 7년 일하면서 처음 받은 클레임이라 충격이 컸고, 그 후로는 이렇게 합니다.
원에서 행사 사진을 학부모께 공유할 때:
1. 학기 초 동의서에 "단체 사진 공유 동의" 체크 항목 따로 받기 (입학원서와 분리)
2. 미동의 가정 아이는 단체 컷 자체를 안 찍거나, 공유 시 모자이크
3. 공유 채널은 폐쇄형(학부모만 입장 가능한 단톡/카페) 으로 한정
4. 외부 SNS 노출 금지 한 줄 명시
특히 4번 — 부모님이 받으신 사진을 본인 SNS 에 다시 올리시는 경우가 의외로 있어요. 안내문에 "받으신 사진은 가정 보관용이며 SNS 공유 시 다른 가정 동의가 필요합니다" 한 줄 넣어두면 분위기가 잡혀요.
처음엔 번거로워 보이는데, 한번 클레임 들어오면 학기 내내 학부모 신뢰 회복하느라 더 힘들어요. 미리 깔아두는 게 진짜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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