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선생님이 학부모 컴플레인 받으셨는데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굿
굿모닝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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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인데 아직도 이런 상황이 어렵네요.
같은 반 짝꿍 선생님이 오늘 오후에 학부모한테 연락 받으셨어요. 내용은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혼났다고 집에서 얘기했다, 선생님 방식이 좀 걸린다"는 거였대요. 선생님은 화내신 게 아니라 상황 정리를 하셨던 건데, 아이가 집에 가서 다르게 이야기한 거예요.
퇴근 전에 저한테 "나 진짜 억울한데 어떻게 해야 해요" 하시더라고요.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뻔히 느껴지는데 막상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제가 그 자리에서 한 말은 "선생님 의도는 제가 알아요, 근데 그거 설명하기 너무 억울하죠" 정도였는데, 충분한지 모르겠어요. 해결책을 드리고 싶은데 이런 상황엔 해결책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동료 선생님이 이런 상황 겪을 때 옆에서 뭘 해주는 게 제일 도움이 됐나요? 저도 언제든 같은 상황이 올 수 있어서, 이 기회에 배워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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